김천경찰서는 16일 김천염소축산업영농조합 대표이사 김용희씨(46·김천시부항면 해인리 244)를 상표법위반및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231의3에서 흑염소 임가공업 허가를 받아 대림양행을 경영하는 김씨는 지난해 12월 충북 충주시 우암동 충원의료기에서 축협상표를 도용한 흑염소엑기스포장지 14만9천5백매를 인쇄하여그중 2만매를 포장지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또 김씨는 지난해12월29일부터 올2월말까지 흑염소와 당귀등 약초, 생수를혼합가공한 엑기스 40봉지들이 2천5백25통(시가 3억7천6백만원)의 건강식품을 제조하여 김천사무소및 서울, 부산, 대구, 울산지사에 유통시켜 무허가식품 제조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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