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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유사의료영업 단속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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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신종업태인 '찜질방'이 건강회복등을 선전하면서 목욕탕과 유사한 형태로 영업, 음식과 건강식품 등을 팔고 있으나관련조항이 없어 지도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4~5개월전쯤부터 생겨나기 시작, 대구시내에만도 1백여개가 성업중인 '찜질방'은 신경통치료와피로회복은 물론 원적외선을 이용한 암억제 효과까지 선전하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최근 문을 연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한 찜질방은 2개의 샤워실과 4개의 찜질방을 갖추고 새벽4시부터 밤12시까지 영업하며 '체내 노폐물제거를 통한신진대사 원활과 원적외선요법으로 신경통등에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이와같은 찜질방의 유사의료행위성 영업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학적 효과를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영남대의대 치료방사선과 김명세교수는 "최근 새로운 암치료법으로 온열치료법이 도입되고는 있으나 찜질방의 열요법과는 전혀 다르다"며 찜질방의치료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 동구 방촌동의 한 찜질방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2천~3천원대의 식사를 판매하는가 하면 대부분의 찜질방에서 건강식품까지 판매하는등 무허가로식당영업까지 하고 있으나 당국은 단속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단속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들 찜질방은 최근 장기가뭄으로 목욕탕이 주1회씩 자진휴업하는 등절수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무휴로 영업하고 있어 행정지도의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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