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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도 환경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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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대구시 25개 태권도체육관 소속 유치원생국민학생등 5백여명의 고사리손들이 환경보호운동을 펼쳤다.이들은 서로 많이담기 경쟁을 벌이는가 하면 물가운데 오물을 걷으려다 연못속에 빠지기도 했으나 환경보호활동을 편다는데 뿌듯함을 느끼는 듯 했다.임현석군(9)은 자신들이 모은 많은 양의 쓰레기더미를 보고는 "학교주변에서쓰레기를 함부로 버렸다"며 "앞으로 쓰레기는 꼭 휴지통에 담겠다"고 다짐했다.배성길씨(32·한양체육관)는 "20여명의 지원자를 모집하는데 90여명이 서로참가하려고 떼를 써 애를 먹었다"며 "학부모들도 자신의 자녀를 참가시켜달라고 부탁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준섭씨(39·아성체육관)등 25개 체육관대표들은 어린이들의 호응이 크자 "환경보호활동을 정례화하고 시내 3백여개 체육관에로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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