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3일 "북한의 김정일이 이미 내부적으로 최고지도자 직위에 승계했다는 관측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이 관계자는 김정일의 승계완료내용을 담고 있는 '노래가사'와 관련, "이 노래는 지난해 말 김정일의 승계에 앞서 충성경쟁 차원에서 조총련이 자체적으로 제작했던 것이 뒤늦게 흘러나온데 불과하다"고 언급.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북한에서는 김정일을 국가주석과 당총비서에 추대하기위해 노동당 중앙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는 징후도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들어 미국의 신경계통의사들이 방북한 점 등으로 미뤄 오히려 그의 건강에이상이 있을수 있다"고 거듭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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