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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범시민협의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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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기계의 첫 파업에 충격을 받은 JC등 경주지역 24개시민단체대표가 28일경주상의회의실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내고장지키기운동 범시민협의회'를 결성하는등 노사분규예방과 차단을 위한 '캠페인'에 나서 화제.사회단체·법조계·언론계·종교계대표로 구성된 협의회는 공동의장에 한성근경주JC회장, 김장하안강JC회장, 이상하감포JC회장, 김원헌건천JC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노사간의 화합을 유도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첫 사업으로 '노사화합 새물결, 일터마다 신바람'이란 슬로건아래 현수막 40개, 전단 10만장, 스티커 1만장, 표어 3천장, 피켓 20개, 리본 1만개, 애드벌룬 2개등 홍보물을 제작, 요소마다 부착키로 했다.

또 오는 9일 보문신천가든을 출발, 황성종합운동장 전구간에 5천여시민이 참여하는 세계화전진 자전거타기축제를 계획하는등 노사화합과 시민화합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경주지역은 용강공단이 조성된후 일부 과격화된 노사분규로 말미암아지역업계에 연쇄적인 파업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왔으나 노사갈등을미연에 방지하고 사태수습을 위한 조정기구가 없었다.

김정수경주상의회장은 "무한경쟁시대를 이길 수 있는 초석은 노사화합밖에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시점에 바람직한 모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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