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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급커브길 교통사고 잦아 보행등 설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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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지좌육교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당국의 예방조치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낳고있다.김천시 지좌동 대구통로 지좌육교 인근주민들에 따르면 지좌육교는 급커브길로 도로실정을 잘 모르는 외지차량들이 질주해 오다 이곳 커브길에서 핸들을꺾지못해 인도로 돌진하거나 또는 맞은편의 차량과 자주 충돌사고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월28일 밤9시30분 지좌육교인근 베다니성화원앞 인도상에서 대구쪽으로 가던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 인도를 걷던 원생2명을 덮쳐 안상숙양(17.김천농고 원예과3년)이 숨지고 김현주양(16.성의여자종고2년)이 경상을 입는등지난 11일현재까지 43일동안 이곳주변에서 접촉사고를 제외한 3건의 인명피해사고가 발생,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교통사고 공포증에 걸려있는 이마을 주민들은 육교옆 횡단보도에 보행등설치를 건의했으나 예산영달은 시청, 집행은 경찰로 2원화돼있어 지연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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