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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험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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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은 21일 사상 최초로 핵미사일 방어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미국방부가 발표했다.국방부는 고공권역방위미사일(THAAD)이라고 불리는 이 공중방어시스템은 미군병사와 군사기지를 적의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이번시험 발사에서 성공적인 임무수행능력을 평가받았다고 밝혔다.걸프전에서 선보인 패트리어트 미사일보다 성능이 우수한 THAAD 시스템은 매우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목표물에 접근,정확하게 요격하는 체제를 갖추고있다.

국방부는 그러나 뉴멕시코주의 화이트 샌드 미사일 발사 실험장에서 행해진이번 시험에서는 직접적인 목표물 요격 실험은 수행하지 않았으며 로켓 추진장치,통제 시스템,비행중 발사체 분리 실험등이 이뤄졌다고 전했다.국방부는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수집.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THAAD시스템의원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을 위한 마지막 디자인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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