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공중전화 태부족, 영천 상가 1백50여건 적체

일반가정용 전화시설은 남아돌고 있으나 상가지역의 상업용 공중전화가 턱없이 부족, 공중전화시설을 대폭 늘려줄 것을 바라고 있다.영천전신전화국내 전화 가입자는 4만4천97대로 전화회선 5만대에는 훨씬 못미치고 있다. 따라서 일반가정용 전화시설은 6천여대가 남아 돌고 있는 반면공중전화는 올들어 1백50여건의 가설신청을 받아두고 있으나 전화기가 없어 가설을 못해주고 있다.

영천전신전화국은 영천지역내 공중전화 시설대수는 8백23대지만 상가지역이나 건물내부시설의 공중전화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 이같은 실정을 상부기관에보고했으나 올들어 단1대의 공중전화도 배정받지 못해 1백50여건의 민원 적체현상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