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 여자테니스박현정(정화여고)과 임일선(안동여고)이 제25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
박현정은 16일 서울올림픽공원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2회전에서박은실(동신여고)을 맞아 1세트를 퍼펙트게임으로 처리하는 등 우세한 경기를벌인 끝에 2대0(6대0 6대4)으로 이겨 16강에 올랐다.
이밖에 임일선(안동여고)은 유지영(울산여고)을 2대0(7대5 6대0)으로, 박주진(주문진)도 김인자(울산여고)를 2대0(6대2 6대1)로 완파하고 각각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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