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중심가 일부 신호체계가 28일부터 변경된다.포항경찰서는 그동안 직진금지로 중앙로 일대 교통량폭주 원인이된 송도~포항역방향 차선을 해제, 송도에서 나오는 차량이 오거리를 가로질러 청룡로에이르게 하는등 신호체계를 변경키로 했다.
26일 경찰이 밝힌 신호체계변경계획에따르면 좌회전대기차량들이 1차선에꼬리를 물고 버스정류장으로 인해 3차선이 마비, 사실상 1차선 기능밖에 못하는 오거리~죽도시장앞~남빈동네거리도로에 1차선 좌회전은 전면금지된다.이에따라 오거리~남빈동네거리~포항역방향 진행차량은 남빈동네거리를 건너신한은행 뒤편 일방통행로를 이용 P턴(P자형으로 돌아 직진하는 방식)후 포항역으로 빠지게 된다.
또한 직진 좌회전 동시신호인 시청삼거리~육거리방향 신호체계를 직진과 좌회전을 분리, 양차선 직진체계로 전환되고 시청~부두방향좌회전은 대기시간이줄도록 개선된다.
그밖에 신한은행앞 횡단보도는 남빈동 네거리방향으로 옮겨지고 네거리 한가운데는 정차금지대가 설치된다.
한편 육거리등 시내 7개소에 태양열을 비축해 밤에 쓰이는 쏠라경보등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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