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활동하는 아동문학가이자 소설가인 손춘익씨가 창작동화집'점박이와 운전수 아저씨'(우리교육 펴냄)를 냈다.쌀도 마치 과자나 사탕처럼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많은도시의 아이들이 자연의 생명력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산과 들,바다, 그리고 그 속의 생명체들에 관한 얘기를 담았다. 개구리 점박이의 생명을 보호하려는 운전수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이 아름답게 표현된 표제작 '점박이와 운전수 아저씨'를 포함해 모두 12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꽃씨와 봄'을 통해서는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마침내 예쁜 꽃을 피워내는자연의 품속으로 아이들을 끌어들인다. '심술꾸러기 상어와 이상한 안경' '시골로 간 예쁜이' '농부와 허수아비' 등 인공적인 구조물로 둘러싸인 아이들이 낯선 세계를 체험하며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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