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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토마스 무스터가11일 파리에서 벌어진 95년도 프랑스 오픈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에서 미국의 마이클 창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차지했다.프로테니스협회(ATP) 세계 랭킹 5위인무스터는 이날 오후 파리의 롤랑가로스경기장에서 벌어진 2시간2분간의 열띤 경기에서 지난 89년 선수권자이자 세계 랭킹6위인 창을 꺾어 프로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대회 챔피언이 됐다.

95년도 프랑스 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가스페인의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누르고 패권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2위인 그라프는 10일 파리의 롤랑 가로스 경기장에서 벌어진결승전에서 좌우 코너를 깊숙이 찌르는 스트로크로 공략, 악착같은 수비로맞선 산체스를 1시간52분만에 7대5, 4대6, 6대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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