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침 체조음악 밝고 명랑하게

아침에 맑은 공기를 마시려 효목체육공원을 찾곤한다.이 체육공원에서는 아침마다 카세트음악에 맞추어 체조가 시작된다.그런데 카세트에서 나오는 음악이 구령소리와 그에 따른 반주도 군국주의를 연상케 해 듣기가 거북스럽다.

군국주의의 대표적인 나라인 일본도 군가 외의 체육음악등은 그렇게도 쾌활, 명랑하고 애교있는 낭랑한 여성의 목소리로 한다.

체조음악의 음률과 구령소리를 좀더 현실에 맞게 바꿨으면 한다.정기천(대구시 동구 신천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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