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자로 나선 현경자의원(자민련)은 대북 굴욕적인 추파 자기가 가장훌륭하다고 자만하는 대통령 오만과 독선 등의 비판적인 용어를 동원해 김영삼대통령을 비판했지만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의대정부질문과는 달리 자극적인 독설을 자제해 눈길.현의원은 그러나 총체적 위기극복을 위한 과제라며 김대통령에게 국민앞에 솔직히 사과하는 창조적 쇄신의 자세를 보이고 국민대화합의 바탕위에 새출발을 해야 한다 며 박철언전의원등 문민정부출범이후의 정치적 피해자들을사면 묽피금것을 요구하고 임기5년은 순간에 불과하다. 권력은 짧고 역사는길다 라며 대통령이 용단을 내려줄 것을 당부하는 등 사면복권에 남다른 관심을 표명.
현의원은 이밖에도 환경문제를 둘러싼 지자단체간의 분쟁해결을 위한 조정기구설치를 제의하고 공직선거에서의 여성할당제 도입과 취약여성보호대책등을 촉구하는등 내실있는 대정부질문을 하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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