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시국회폐회

국회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재난관리법안과 지방세법개정안등 법사위를 통과한 10여개 법안을 처리한 후 11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그러나 여야는 주세법개정안과 국회의원선거구조정에 따른 통합선거법개정안을 둘러싸고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논란을 벌이는등 막바지 진통을 겪었다.이에 앞서 국회는 14일 밤늦게까지 내무, 통일외무위등 16개 상위를 열어삼풍백화점붕괴대책 부실공사방지책과 2차 남북쌀회담대책등을 비롯한 소관부처의 현안을 보고받고 계류안건심의를 계속했다.통일외무위에서 나웅배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2차남북쌀회담대책을 보고하고 비공개회의에서 1차북경회담 합의문 및 인공기게양강요와 관련해 북측이보내온 사과문을 공개했다.

〈서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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