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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지역봉사활동으로 이번에 재신임을 받은 포항의 중견 실업인. 지난4대 경북도의회에서는 후반기에 기획위원장을 맡아 경북도정운영에 상당히비판적인 지적을 했다는 평. 4대 때도 부의장에 많은 미련을 가져 이번에 원을 푼 셈. 리더십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포항 오션파크관광호텔 대표이사, 동신해운 대표이사. 포항 수산초급대를나와 경북대 경영대학원 수료. 부인 전옥순씨(48)와 2남1녀. 4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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