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주락 의성군의회 의장

"중책을 맡아 어깨가무겁습니다. 재선의 영광과 함께 제2대 의성군의장에 피선돼 기쁩니다"고 당선소감을 밝힌 이계락의장(66).이의장은 집행부가 주민소득 향상사업에 역점을 둘수 있도록 의정운영을하기로 했다.

군조례의 개폐와 예산심의등 의결권은 지역실정에 맞게 행사할 방침이다.행정감사 행정조사등 감시권은 적시에 발동, 강력히 시정 요구키로 했다.이의장은 "초선의원들이 많아 이들이 조기에 업무를 숙지하도록 인근 시.군의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자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18개 읍면이 균형개발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인 이의장은 임기동안 집행부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 적극 협조하고 더좋은 대안이 있으면 시정을 요구한다는 것.

지역 현안사업은 반드시 현지를 확인한뒤 우선 순위에 따라 해결하고 의원간 화합은 간담회를 통해 대화로 도모키로 했다.

주민의 지지를 받은 동료의원들이 주민편에서 최선을 다해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의장은 외국 농산물에 대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특히 마늘 쌀 사과 고추등 작물에 많은 영농지도를 하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의성.이목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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