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컴퓨터통신망 온누리는 17일부터 '최현묵의 온라인 예술세계'라는이색 서비스를 개시,관심을 끌고있다.이 서비스는 향토 극작가 최현묵씨가 10여년간의 연극계생활을 통해 발표했거나 모아놓은 수필,희곡,무대공연사진등을 '고정칼럼'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일 현재 최씨의 '별보기''반성문'등 수필11편,'저승훨훨 건너가소''끽다거'등 희곡 11편,'상화와 상화'등의 공연사진등의메뉴로 구성됐다.
최씨는 "컴퓨터통신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연극과 예술의 의미를 널리 알릴수 있고,새로운 사람과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창녕공고교사로 재직중인 최씨(39세)는지금까지 10여편의 희곡,2편의 연극연출,5편의 무용대본을 발표한 중견 연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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