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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학-대머리 유전자치료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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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나 흰머리를 유전자치료법으로 회복 또는 방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높아지고 있다.영국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따르면 미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생물공학회사인 '앤티캔서(항암)'사의 리그나 리와 로버트 호프만씨등 주연구원은 최근 DNA(디옥시리보핵산)유전자를 모낭세포에 이식하는기술을 개발했다는 것.

호프만씨는 "어떤 형태의 유전자치료법이건 가장 중요한 단계는 유전물질을제세포에 정확하게 이식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며 이제 모발성장과 탈색방지를 촉진하는 유전자를 찾는데 주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나 아직은 어떤 유전자가 모발성장을 회복시켜 줄 것인지 아는 사람은없다. 호프만씨는 다만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대머리증상을 치료하는 유전자가 화학요법으로 인해 생긴 일시적 모발상실을 예방하는 유전자와는 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현재 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담당하는 성장인자라는 분자의 생성을 통제하는 유전자중에서 단서를 찾고 있다.

모발탈색의 원인에 대해서는 이미 과학자들이 단서를 찾아내고 있다. 모발의 색깔은 '멜라닌'색소에 의해 유지되는데 일본의 과학자들은 멜라닌 생성이 '티로시나제'라는 효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호프만씨는 "다음 단계로는 유전자치료법으로 모발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티로시나제 효소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추출해 리포솜이라는 아주 미세한 지방분에 집어넣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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