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외산담배 판매급증, 점유율 11%

농촌 소도시에도 외국산 담배 판매량이 전체 담배판매량의 10%를 넘어서지방화시대에 주민의식의 대 전환이 아쉽다는 지적이다.문경시의 경우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총 4백99만8천갑의 담배가 팔렸는데이중 외국산이 10·7%인 53만6천갑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외제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9·5%의 점유율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담배소비세는 국산담배 판매비율에 따라 외국산 담배의 담배소비세가결정돼 외제담배 점유율 확대는 지방세입에도 상당한 손해를 보게 된다.많은 시민들은 지역유지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외제담배를 선호하고 있다며 반성이 촉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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