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발족된 대구시원로자문협의회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일부 인사들에대한 자질 문제가 지역 정가에서 대두.정가의 한 관계자는 자문위원들이 여권성향의 인물인데다 주로 재력을 중심으로 선임돼 지역민의광범위한 여론 수렴을 위해 구성된 원로자문협의회가 제구실을 할지 의심된다고 비판. 또 위촉된 원로중에는 지역의 신세대육성에 걸림돌로 작용한 인물이 있고 시정에 지나치게 간섭을 하던 부정적인인물도 포함돼있는것 같다고 일침.
정가의 한 인사는 그 얼굴이 그 얼굴인 자문회의를 왜 구성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구성을 하려면 자문위원 선정에 좀더 신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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