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정중계-건설행정 공개의향 없나

대구수성구의회는 23일 오전10시 제39회 임시회를 열어2대 구의회 개원이후 처음으로 5명의 의원이 구정질의를 벌였다. 다음은 질문요지.△박용하의원(범어1동)=쓰레기종량제가 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자원 재활용측면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지만 종량제 봉투가 찢어지는 등의 불편이 속속드러나고 있는데 개선방안은.범어1동 동도국교 남편지역 주거환경 개선지역내 도로개설이 시급하다.범어1동 경로당 개설과 보수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달라.

△이용걸의원(범어1동)=범어공원의 수목이 파헤쳐지고 불법개간이 성행해공원이 황폐화되고 있다. 불법개간 저지선을 설정, 더 이상의 개간을 막고농작물을 재배중인 곳은 올가을 수확 후 재파종을 막아 범어공원을 녹화시킬의향은 없는가.

△조행전의원(범어3동)=주민 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자치단체의 독자성을 강조할 수 있는 상징물을제작할 계획은 없는가.

△전진근의원(수성1가동)=수성구에는 학교가 밀집해 있는데 학교주변에 여전히 오락실, 만화방, 잡상인들이 많아 교육환경을 해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무엇이며 학교주변 교통사고를 막기위해 교통 안전표지판을 확충하고 주정차단속을 강화할 계획은 없는가.

△양문환의원(지산1동)=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 관리실태 단속 현황을 공개해달라. 건축관련 공무원과 업계의 유착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이같은 의혹을 해소시키기 위해 도시계획 승인 절차 등 건설행정을 공개할의향은 없는가. 〈김미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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