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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우편배달사고 잇따라 공동 우편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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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에 우편물 배달사고가 잇따라 공동우편물 수취함설치등 대책이 요구된다.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가뜩이나 부족한 일손을 덜기위해서 노인들까지 집을나서 빈집에 배달된 각종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늘고있는 실정이다.

특히 등기우편물이나 소포등 특수우편물의 경우 수취인이 없어 반송되기일쑤이고 전기요금및 전화.의료보험료 납부고지서등은 분실이 잦아 체납에따른 연체료 부담의 경제적인 불이익까지 입고 있다.

더욱이 집배원들 마저 배당되지 못한 우편물 처리에 고심, 2~3번씩 걸음을 하고 있는 가하면 사고우편물에 대한 잦은 항의에 곤욕을 치르고 있어 마을단위별 공동우편물 수취함 설치는 더욱 시급히 요구된다.농민들은 중요한 우편물을 제대로 받지못해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농촌주민들에 대한 관계당국의 깊은 배려와 관심으로 공동우편물 수취함이 설치되도록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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