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이차돈 추모대제, 경주서라벌 문화회관

이차돈추모대제가 30일 오후2시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최윤섭 경주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기관단체장과 불국사 성타스님등 불교신도 6백여명이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삼귀의례·반야심경낭송으로 시작된 이날 추모대제는 추모사와 서다림회의차 공양을 올리는 헌다및 헌화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순서는 에밀레극단대표이애자씨의 추모시낭독과 문동옥율맥국악원장의 대금연주·포항대성사주지운봉스님의 살풀이춤등 추모공연이 있었다.

한편 이날 추모대제에 앞서 오전10시부터 시내 흥륜사 및 백률사에서 각각이차돈선사의 제사가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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