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고와 경주여상이 제6회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고등부에서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달성고는 3일 두류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5일째 남고부준결승에서 신철원종고를 3대1로 제압, 향토의 현풍고를 1대0으로따돌린 용산고와 우승다툼을 벌이게 됐다. 달성고는 전반5분 김욱조의 페널티코너 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3골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또 경주여상은 여고부준결승에서 광주여고와 1대1로 비긴후 승부타끝에 2대1로 신승했다. 경주여상은 이날 경북 성주여종고를 4대2 승부타로 꺾은 금옥여고와 패권다툼을 벌인다.한편 창곡중은 남중부결승에서 제천중을 1대0으로 물리치고 대회3연패의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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