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왜관IC 대구간 국도 4차선 확장공사를 시행하면서칠곡군 기산면 소재지와국도간 연결도로를 설계에 반영조차 않아 지역발전을 우려하는 면민들의 강한 불만을 사고 있다.칠곡군의회 장지두의원(기산면)에 따르면 현재 공사중인 4호국도 4차선 확장도로의 노선이 왜관읍낙동대교서 기산면 죽전리 낙동강변을 따라 약목면을 잇도록 설계됐음에도 불구, 기산면소재지와 국도간 연결도로가 설계에 빠져 있다는 것.
이때문에 4호국도를 이용, 기산면소재지와 동국전문대 방면으로 운행하는차량들 불편은 물론 지역발전 저해가 크게 우려된다고 주장했다.기산면민들은 "면소재지앞인 왜관대교~약목.구미간 접선도로로 1차선으로설계해 병목현상으로 심각한 체증이 우려돼 면민들 불만이 높은 실정인데 국도와 면소재지 연결도로마저 설계에 빠트린 것은면민을 무시한 처사"라며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장의원은 "국도와 면소재지간 연결도로 개설은 당연하다고 생각해 태무심했는데 공사현장사무실을 방문, 확인한 결과 설계조차 없다"며 빠른 조치를요구했다.
군의 담당자는 "부산국토관리청과 협조, 연결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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