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장에서 10℃이하의 지하수가 인근 농경지로 흘러들어 벼 수확량이감소되는 피해를 입고있다.봉화군 봉화읍 포저리 해성병원앞에 신축중인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로 다목적 건물을 짓고있는 건축주 이모씨가 많은 양의 지하수가 용출되자 양수기로 뽑아내 농경지로 흘러보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10℃이하의 찬물을 수개월동안 농경지로 흘려보내 봉화읍 해저리 송천들 일대 10여㏊가 찬물로 인해 벼수확량이 감소되는 피해를 입었다며 군을 통해 대책을 호소했다.
지난 7월중순 건축주인 이모씨가 지역에 연고가 없는 외지인으로 지하1층공사를 하다 중단하고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아 기초공사를 맡은 하청업자가지하층에 고인물을 계속 퍼내고 있다.
이로인해 공사가 2개월째 중단되면서 지하수를 계속 퍼올리게 되자 물길이형성돼 인근 건물에 피해가 돌아올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으며 장비대와 체불노임이 1억원이나 되고 있다.
군은 건축주에게 즉시시공 촉구명령을 내리고 지하수를 즉시 차단했다고말하고 피해농경지는 수로를 정비하지않아 찬물이 들어갔으나 피해는 별로없다고 농민들과 상반된 견해를 보여 책임회피에 급급해 반발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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