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을 비롯한 동해안지역 주민들은 태풍 라이언이 비켜간데 대해서는크게 안도하면서도 태풍통과진로를 또다시 헛짚은 기상청에 대해서는 맹공.주민들은 "일본방송들은 이미 전날 규슈지역에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었는데도 우리기상청은 수시간전까지 동해안통과를 반복했으니 장님코끼리다리 만지듯하는 기상청 말을 이제 누가 믿겠느냐"고 강한 불신감을토로.비상근무를 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샌 공무원들도 "올들어 통과진로는 모른채 태풍의 위력만 부풀려 인력과 시간을 낭비케한게 벌써 몇번째냐"며 "앞으로 또 이런일이 생기면 엉터리 예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으름장.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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