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선수.시민 혼선 빚어

○…전국체전기간동안 경북도가 포항시의 유흥음식점을 포함 모든 음식점의 영업시간을 새벽2시로 연장한데 대해 찬반 양론이 거센대 이어, 이를 선수등 방문객들에게 제대로 홍보하지 않아 각종 문제점이 속출.체전참가선수등 포항방문객들은 모든 유흥음식점들이 새벽2시까지 영업하는줄 몰라, 일부는 "경찰서등에 시간외영업을 하는데 왜 단속을 하지 않느냐"며 항의전화를 하는 소동.한편 시민들도 "유흥음식점까지 2시로 연장한것은 시가 장사속만 생각한근시안적 사고"라며 혹시 방문객들에게 포항이 질서도시가 아닌 유흥도시로낙인찍히지나 않을까 우려.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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