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사업자들이 전자상점을 개설,상품판매에 활용하고 있다.각종 물건을 판매하는 쇼핑센터, 서점, 약국, 상품 카탈로그 정보를 제공하는 곳,광고대행사까지 WWW(월드와이드웹)을 이용한 비즈니스가 활발한 곳이다.
인터넷과 마케팅을 접목한 인터넷 마케팅 대행회사가 지역에서도 속속 등장, 관심을 끌고있다.
정보통신업체인 (주)한국디지텔(대구시수성구범어3동)은이달부터 컴퓨터전문인력부족으로 인터넷을 해외마켓팅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서버구축 대행업무를 시작한다.
이미 현대자동차와 한국IBM의 웹서버를 구축한 경험이 있는 한국디지텔은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및 안경업체를 주요 고객으로잡고 있다.
한국디지텔 박덕신 대표는 "아직까지 인터넷에 대한 기업체들의 인식이부족한 것이 현실이지만 사업홍보를 위한 워크숍, 출장교육 등을 총해 인터넷마케팅의 효율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문을 연 나라비전넷(경북경산시중방동)은 인터넷 WWW을 이용한 홍보대행 전문회사.
기업및 상품광고, 단체나 개인의 홍보대행에서부터 제품판매, 정보검색,웹서버 구축대행및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인터넷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취급한다.
나라비전넷은 또 국내(http://vision·nara·co·kr)와 북미(http://koreamall·com)에 웹서버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의 특산물 관광 문화아이디어상품 등을 소개하고 각종 국내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이종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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