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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영천~안강 왕복4차선-도로변주민 윤화공포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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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안강 국도 도로변 마을앞 곳곳에는 주민들을 위해 보행자 횡단도로표지와 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나 과속으로 달리는 차로 인해 위험부담만 가중,주민들이 이용을 꺼려 지하도 개통등 실질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이 국도는 지난 92년 왕복4차선 개통이후 인접한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고려, 과거 국도와 동일한 지점곳곳에 횡단도로 표지및 교통신호등이 설치돼농번기 경운기등 농기계의 이동과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그러나 4차선개통과 함께 곡선도로가 없어지면서 시야가 확트여 운전이쉬워지자 대부분 차량이 1백㎞이상의 과속을 일삼아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또 달리는 차량이 마을앞신호등과 횡단도로표지판을 무시하기가 예사여서올가을 추수기를 맞은 인근 농민들에게 큰 불안을 안겨주고 있다.특히 등·하교길 학생들을 위해 설치된 고경국민 학교앞 횡단도로는 직선도로와 맞물려 과속차량이 질주할 경우 녹색신호에도 학생들이 마음놓고 건너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 국도는 최근 고속도로의 체증을 피해 찾아드는 차량을 비롯해 대구~포항, 대구~경주간 관광차량의 급증으로 해마다 통행량이 늘고 있다.〈김상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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