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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춤95 세종동문의 밤, 국립중앙극장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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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무용과 동문회는 11일 오후7시30분 국립중앙극장 대극장에서학교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춤 95 세종동문의 밤'을 갖는다.양선희씨 안무의 한국무용 '용비어천가', 최청자씨 안무의 현대무용 '불림소리',박인자씨와 마리우스프띠파가 각각 안무한 발레 '남몰래 흐르는 눈물'과 '파키타'등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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