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재장비 보유, 대구 전국최하

대구시의 방재관련 장비보유가 전국에서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내무부가 11일 국회에 제출한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기상위성수신장비,강우량원격제어장비, 방재컴퓨터, 재해관리전산망등 11개품목에 대한 15개시도의 방재장비보유현황을 비교한 결과대구시는 기상관리컴퓨터 1대만을보유한것으로 드러나 6대광역시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다.보유현황을 보면 서울은 강우량원격제어장비를 제외한 10개품목에서 1대이상의 장비를 갖고있어 총 15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은 방재컴퓨터2대등 모두 7개의 장비를 가지고 있다. 또 대전 인천 광주등은 각각 5대의장비를 보유중인것으로 나타났다.경북은 기상위성수신장비및 기상관리컴퓨터 각1대와 팩스2대등 모두 4대의방재관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배홍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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