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민선후 주민불편해소 민원관련사업 확대

민선단체장 취임이후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과거 임명단체장 시대에는 볼수 없었던 군민여론수렴과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 내지 기구신설작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청송군은 주요정책수립과 시책결정등 주민여론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각계인사 40~50명으로 구성된 여론수렴위원회(가칭)를 구성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위원위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여론수렴위원회는 정례간담회나 견문보고서등을 활용해 각종 정책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화합에도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군은 지난 9월부터 주민의 불편 고충사항을 생활현장에서 접수, 처리하고 각종 민원상담과 함께 농기계등을 즉석에서 수리해주는 '현장민원 봉사의날'을 매월 둘째주 목요일로 정하고 각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이와함께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요일 오후에는 군수가 직접 주민들의 불편 고충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고충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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