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 9개월이 지나도록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에 따르면 올9월말까지 대구시내에서 단속된 쓰레기 불법배출 건수는 총3만8백여건이고 과태료 부과만도 3천44건에 2억3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구ㅋ.군별 불법 배출 단속실적은 서구가 6천3백95건으로 가장 많고 달성군이 6천1백32건이었으며 달서구가 2천1백78건으로 가장 적었다.과태료부과는 동구가 8천1백여만원으로 전체의 35%를 차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북구 3천6백만원, 남구 3천3백만원이고 달성군이 1천만원으로 가장적었다.
대구시는 쓰레기 종량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내년부터 생활쓰레기 문전수거, 대형폐기물 전화신고, 재활용품 분리방법개선등을 통해 청소행정에 대한시민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인 단속도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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