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진흥공사 경남지사가 총사업비 45억9백만원을 들여지난 94년 4월에착공했던 이반성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완공돼 공장입주에 들어갔다.이반성 농공단지는 이반성면 길성리 일원 4만1천3백65평에, 정지토공공사2만8천5백77평과 도로 1천2백75m를 개설하고 배수처리시설도 갖추었다.또 하루 4백70t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3공의 지하수 공급시설과 전기 인입공사도 마무리됐다.이반성 농공단지는 특히 단지조성비가 평당 10만원선으로 매우 싼데다가국도 2호선과 남해고속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력공급이용이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동진기전, 태양종합고무(주)등 5개업체가 지난 9월 준공전에 토지사용검사를 받아 공장건축에 들어갔고 동운상사, 명신유리 등 7개 업체도 입주계약을 마친 상태다.
이반성 농공단지가 공장입주를마치고 본격가동되면 농촌지역의 유휴인력취업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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