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신으로 연세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김현정씨가 12일 끝난 동아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에 입상했다.6세때 피아노를 시작한 김씨는 이화 경향음악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대구시향, 연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지난 3월 피아노 음악 주최 우수 피아니스트 데뷔 연주회에 출연하기도 한 신진 주자이다.
계명대 음대 김정길교수와 대구시향단원인 배계순씨의 장녀이기도 한 김씨는 김형배(서울대 교수), 강중수(경북대 교수), 신봉애씨(연세대 교수)등에게 사사했으며 대학원 졸업후 미국으로 유학, 전문연주자의 길을 걸을 예정이다.
김씨의 이번 콩쿠르입상은 이성원(계명대 교수), 임종필씨(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이후 대구출신으로는 10여년만의 입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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