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연합]영국의 반핵운동가 조지프롯블랫(86)과 그가 회장을 맡고있는 반핵단체 '퍼그워시 회의'가 금년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노르웨이의 노벨위원회가 13일 발표했다.노벨위원회는 롯블랫과 퍼그워시 회의가 국제정치에서 핵무기가 차지하는비중을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핵무기를 제거해온 업적을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위원회는 또 롯블랫과 이 단체가 과학자들에게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막후에서 역할을 해왔다고 지적하고 퍼그워시 회의는 모든 핵무기를 폐기하고 궁극적으로는 전쟁 이외의 다른 국제분쟁 해결책에 대한 전망을 갖고 창설된 단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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