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 상업시설인 서문시장 일부건물이 건물안전에 중대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안전진단 결과 밝혀졌다.대구시 중구청에 따르면 최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1지구와 4지구 건물(각3층)이 기준강도에 크게 떨어져 보수보강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는 것.
서문시장 4지구건물의경우 건물 1층의 부담하중이 건물 허용내력을 분(분)당 0.71t이나 초과, 옥상 기계실의 하중감소 조치가 요구되는등 안전관리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또 현재 건물의 하중이 한계치에 달하고 있어 더이상의 추가하중이 없도록해야한다는 진단결과가 나왔다.
1지구 경우는 1층바닥이 기준강도(1백80㎏/㎡)에 전반적으로 미달, 강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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