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소속 서울 민자당중앙당사 기습점거사건과 관련, 대구지역 대학생들이 연행학생 석방과 5·18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민자당사 항의방문과 각종시위를 벌이기로 해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경찰은 수성구 범어동민자당 대구·경북지부등 민자당사주변에 중대규모병력을 배치하고 학생들의 기습점거와 시위에 대비, 4개중대 5백여명의 병력을 동원, 아메리칸센터등 대구시내 주요건물에 대한 경비에 나서고 있다.한편 경북대총학생회(회장 이정호·철학4년)소속 학생 20여명은 17일 오전10시 민자당 중구지구당(위원장 유성환)사무실을 항의 방문, 5·18특별법을정기국회 회기중에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서울 민자당 중앙당사 대학생 점거농성사태때 연행된 경북대생 차차원(고분자공학과 3년제적),박희정군(국악과4년 휴학중)의 석방을 요구했다.
한편대구경북지역대학 총학생회연합(대경총련)소속학생 2백여명도 이날오후5시 경북대 야외공연장에서 '광주학살자 처단 및 김윤환대표구속수사(사전선거운동)촉구 결의대회'를 갖고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민자당시지부를 항의방문할 예정이다. 〈유승완·김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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