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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립무용제 서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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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전국 시.도립무용단 무용제가 대구시립무용단을 비롯한 목포, 제주, 부산등 4개 시.도립무용단이 참가한 가운데 17, 18일 이틀동안 서울 국립극장소극장에서 열린다.대구시립무용단(상임안무자 구본숙)은 17일 목포시립무용단에 이어 두번째로 '강물은 엎드려 흐르고'와 '칭칭 제멋대로'등 2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목포시립무용단(상임안무자 정영례)은 '도시의 밤'을 공연한다.18일에는 제주도립무용단(상임안무자 김희숙)의 '오돌또기'와 부산시립무용단(수석안무자 이노연)의 '길 하나Ⅰ'이 무대에 올려진다.대구시립무용단의 '강물은 엎드려 흐르고'는 지난해 정기공연 무대에 올린작품으로 뒤틀린 현실과 어지러운 세월을 거슬러 올라 보다 고양된 삶을 지향하는 인간의 초극의지를 그린 것이며, '칭칭 제멋대로'는 지난 3월 구본숙씨가 개인공연때 발표한 작품으로 한국인의 희로애락을 서구의 자유개념과복합시켜 폭넓은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았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무용제에는전국 8개 시.도 시립무용단중 서울과 광주인천 대전에서는 참가하지 않았다.

〈정지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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