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국민회의부총재는 17일 김영삼정권의 국정난맥상을 질타하며 부산경남인사들에 의한 인사독식과 야당탄압 대북정책혼선등 다방면에 걸쳐 비난의화살을 퍼부으며 대표연설로는 자신의 첫번째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려 애쓰는모습.정부총재는 이날 원외인 김대중총재를 대신해 나선 연설에서 김대통령에대한 직격탄성격의 용어를 자주 사용했는데, "세간에서 현정권을 (김대통령출신의 경남고)동창회정권이라고 하기도 하고 일선검사들은 야당의 표적사정과 관련, 김대통령을 검찰총총장이라고들 한다"고 비아냥.
그는 또 대북정책과 관련, "쌀주고 뺨맞고 사과하는 식의 진풍경이 벌어지고있다"며 김대통령이 취임직후 어느 동맹국보다 민족이 우선한다는 말부터시작해 "대북정책에서 15번이나 말을 바꿨다"며 오락가락 정책을 비난.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