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수원지 집단양계시설 이전 주민 거센반발

김천시 조마면민들은 면내 신곡2리 속칭 '철수'마을에 김천삼애농장(닭사육) 집단이주설이 나돌자 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 적극 반대하고 있다.김천 삼애농장 조마집단이주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교선.57)측에 따르면조마면 신곡리는 김천시민의 상수원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수질오염업체입주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그러나 삼애농장이전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의 모씨가 경계면인 지례면 대율리 이모씨(60)등을 앞세워 모내기철인 지난5월부터 현지주민들에게 서울의사업가가 대단위 사슴농장을 조성하기 위해 부지를 필요로 한다며 기만하여현재 수필지 수만평의 임야및 농지가 매도계약체결 또는 이미 팔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경계면인 지례면일대 수필지의 농경지및 임야가 같은 목적으로 계약체결및 팔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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