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외버스정류장 낙찰 세입자 보증금환불등 요구

경산 시외버스 정류장이 법원경매에서 낙찰돼 상가 세입자들이 보증금 환불과 권리금 인정 요구등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경산시 중방동 863 경산 시외버스정류장(대표 류정화)은 경영부진으로 한미은행등 5개 금융기관에 41억5천만원에 근저당 돼 있는 것을 갚지못해 은행측이 2차례에 걸쳐 경매에 부쳤으나 유찰되자 지난 8월 3차 경매에서 김태연씨(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산 192의1)등 3명에게 24억5천5백만원에 낙찰돼 세입자 14명의 점포보증금 3억8천5백만원을 한푼도 받을 수 없게됐다.부지 6백72평 연건평 1백72평의 단층 슬라브 건물인 시외버스 정류장은 지난 74년 공용버스 주차장으로 허가나 현재 청도, 밀양방면으로 하루 1천5백명의 승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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