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하철공사가 내달초 법인설립등기를 하고 공식 발족한다.대구시는 23일 신태수정책보좌관(전대구시기획관리실장)을 지하철공사 초대사장에 임명한데 이어 이사3명,감사1명을 선임한뒤 내달초 법인설립등기를마칠 예정이다.지하철공사의 임원4명중 2~3명은 대구시정책보좌관중에서 임명되고 기술및 운영이사는 외부전문가로 충원될 예정이다.
7천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될 대구지하철공사는 대구시가 설립과 함께 20억원을 출자하고 내년예산에 1백억원을 확보키로 했다.
6부5사업소의 기구로 갖출 지하철공사는 발족과 함께 시공무원,지하철경력직 특채,공채를 통해 60명의 직원을 충당한뒤 97년7월 개통때까지 1천5백9명의 인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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