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수확기인 요즘 야광판이 없는 경운기들이 밤길 국도.지방도등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를 다녀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따르고 있다.예천지방의 경우 12개 읍면에 5천여대의 경운기가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경운기 후면에 야광판도 설치하지 않고 안개가 낀 이른 새벽과 해질무렵 농산물을 싣고 도로를 운행하는데다 야광판이 부착된 경운기도 빛을 제대로 발하지 못해 경운기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이에대해 교통관계자는 "가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구 대리점에 경운기 출고시 야광판 부착을 유도하고 있으나 실천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며"각종 농기계 후면에 점멸등 설치를 의무화 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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