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신음국교 97년 개교

김천시 신음동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음국교가 오는 97년 개교된다.김천시 외곽지인 신음동은 지난 93년부터 시가 이곳에 5만평규모로 공영택지개발사업을 전개하면서 시청사를 이전하고 시청 신청사주변에 대단위아파트단지를 조성, 신시가가 형성되어 불과 3년사이에 국교생 수가 7백2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그러나 이들 국교생들은 2㎞떨어진 모암.중앙국교에 분산되어 등.하교시노폭 35m도로를 건너는 위험때문에 학부모들이 그동안 국교설립을 관계당국에 여러차례 건의했다.

이에따라 경북도교육청은 신음지구 학부모들의 건의를 수용하여 신음동산59의4 부지 5천2백54평에 19학급의 신음국교를 세우기로 확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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