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큰사건뒤엔 잠잠

○…28일 오전 수성경찰서 형사과에는 단 한건도 사건이 접수되지않자 직원들은 비자금 파문탓이 아니겠느냐고 해석. 형사과 직원들은 통상 주말 무렵에는 폭력사건이나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날은 별다른 사건없이조용해 전례없던 현상이라고 지적.한 직원은 "아마도 노 전대통령의 비자금 파문에 영향을 받아 맥이 풀린사람들이 많아 그렇지 않겠느냐"면서 "큰 사건뒤에는 사소한 사건의 발생률이 줄어드는것이 통례"라고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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