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종량제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일선 시군이 쓰레기종류별 배출일을별도로 지정, 수거하고 있으나 주민들의 비협조로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다.시군은 자원재활용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쓰레기종량제가 올 1월부터 시행되면서 자체적으로 종류별 쓰레기 배출일을 별도로 지정해놓고 있다.청송군의 경우 매립용쓰레기는 월.수.금.토요일에, 종이류등 재활용품은화.목요일, 냉장고등 대형폐기물은 일요일에 배출토록하고 이를 위한 홍보물을 별도로 만들어 각 가정에 배부했었다.
그러나 상당수의 주민들이 지정날짜를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쓰레기를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환경미화원들이 수거후 다시 분류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으며일손이 부족할때는 재활용가능 쓰레기가 일반쓰레기와 같이 처리되는 경우도많은 것.
환경미화원들은 "각 가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종류별쓰레기를 지정날짜까지 보관했다 배출하는 성숙된 주민의식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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