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확산과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대구지역 교통사고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또 사망사고연령층은 14세이하어린이와 50대이상 노년층이 전체의 38%를차지했으며 교통이 혼잡한 교차로나 운전자 시야가 가린 커브길보다 직선로에서 전체사고의 74%가 발생, 교통사고의 주범이 과속인 것으로 밝혀졌다.대구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대구지역 교통사고는 9천5백여건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 1만2천여건보다 22%가량이나크게 감소했다는것.
특히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하루평균 35건꼴로 지난 해 같은기간 46건보다11건이나 줄었으며 사망자수도 2백4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백60명보다7.7%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야간시간대인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83명으로 전체사망자의 84%를 차지, 가장 취약한 시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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